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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사,“비교우위 자원 특화해 역동의 땅으로”

작성일 2013-02-27
박 지사,“비교우위 자원 특화해 역동의 땅으로”【행정과】286-3320
-고흥․보성서 도민과 대화…우주항공․친환경농수산․은퇴타운 등 강조-

박준영 전라남도지사는 27일 “원시 그대로의 자연 등 비교우위 자원 특화에 지역의 미래가 달려 있다”며 “이를 위해 지자체와 도민들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지사는 이날 오전 고흥군청에서 도민과의 대화를 갖고 “고흥은 전남의 16%에 달하는 1천57km의 해안선과 230개의 섬 등 천혜의 자원을 지니고 있다”며 “건강 휴양지로서 버릴 데 없는 생태자원을 활용하고 나로호 발사로 발판을 다진 항공우주 분야를 특화․발전시켜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고흥은 전국 1위 생산 품목인 석류, 유자, 참다래, 마늘을 비롯해 김, 미역, 다시마 등 우수 농수산물 생산지역이다”며 “생산에 그치지 않고 가공-유통의 계열화를 통해 농가 소득을 높이는 등 시장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새 정부에서 전략산업으로 선정한 농수축산업은 정년이 없고 수요가 보장된 유망산업이다”며 “유통회사 등을 중심으로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등 희망을 갖고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특히 “실패와 연기를 반복했던 나로호의 성공으로 연관산업 유치 등 우주항공 클러스터 구축이 탄력을 받게 됐다”며 “우주체험시설을 비롯해 고흥만 간척지 활용 등 우주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또 “전남만이 유일하게 해야 낙후된 지역이 발전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시작한 것이 친환경 농업, 행복마을 조성, 국제행사 유치였다”며 “군민들과 도민들이 힘을 합쳐 여수엑스포와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 등 개도 이래 한 번도 해내지 못했던 여러 일들을 해내 잠재력을 갖춘 기회의 땅에서 희망이 넘치는 역동의 땅으로 운명이 바뀌고 있다”고 역설했다.

고흥군은 이날 우주랜드 조성, 국도 77호선 위험지구 선형 개량 등을 전남도에 건의했다.

박 지사는 이어 오후에는 보성군청에서 도민과의 대화를 갖고 “전국 시도에서 전남이 앞장섰던 친환경 농업, 행복마을 조성, 가공산업 등을 벤치마킹하러 올 만큼 뿌렸던 씨앗들이 결실을 맺고 있다”며 “앞으로도 후손들을 위한 미래 먹거리, 발전동력 확보에 역점을 두고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박 지사는 “보성은 사통팔달의 육상 교통 중심지이자 대한민국 문화․관광 1번지, 친환경 우수 농수산물 생산의 최적지”라며 “이같은 자원을 기반으로 은퇴자, 젊은 농업인들이 보성에 터를 잡고 살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보성군은 이날 보성읍 사무소 신축, 봉천 메주익는 마을 활성화 사업 지원, 보성 일반산업단지 조성 등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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