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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을 일터쉼터로 확 바꾼다

작성일 2013-01-22
숲을 일터․쉼터로 확 바꾼다【산림산업과】286-6622
-전남도, 올해 3천20억 투입해 산림휴양시설․목재산업화 추진-

전라남도는 도 내 69만 5천ha의 숲을 활력이 넘치는 일터․쉼터로 재창조하기 위해 국비 1천546억 원 등 총사업비 3천20억 원을 투입, 산림휴양시설과 목재산업화 등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국비 확보액은 전국 최다다.

전남도는 올해 산림휴양시설과 목재산업화 본격 추진을 위해 22일 장흥 소재 전남도목공예센터에서 목포 등 22개 시군 산림담당과장과 산림조합상무, 임업후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관계자 회의를 갖고 미래자원인 산림을 짜임새 있게 디자인할 것을 다짐했다.

회의에서 박화식 전남도 산림산업과장은 “올해 개최되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박람회 홍보와 입장권 구매에 도 내 임업인 모두가 앞장서고 또한 도 내 69만 5천ha의 산림을 미래 소중한 자원으로 알뜰하게 키워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올해 주요 추진사업은 급증하는 국민들의 산림휴양수요를 전남으로 적극 끌어들이기 위한 치유의 숲 5개소, 산림휴양시설 13개소, 숲체험교육캠핑장 9개소가 계속사업으로 조성된다.

또 숲을 주민들의 건강 증진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생활권 주변에 녹색쌈지공원 18개소, 도시산림공원 4개소, 전통마을숲 1개소, 녹색복지공간 10개소, 학교숲 20개소를 추진한다.

불량 활엽수림 갱신 등을 통해 목재공급을 확대하고 여기에 황칠나무와 후박나무, 편백나무 등 지역 전략수종 2천826ha를 조림한다. 장흥 우드랜드 인근에는 총사업비 230억 원 규모의 목재전문산업화단지를 올해부터 2016년까지 조성할 계획으로 국비 2억 원과 지방비 2억 원 총 4억원 의 설계비 예산을 이미 확보했다.

임업인 소득증대와 임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곡성․고흥 등 지역별로 대단위산림복합경영단지 9개소를 조성하고 산지종합유통센터 1개소와 임산물 저장시설을 확충하며 산주의 소득과 곧바로 연계시키기 위해 3만8천ha의 숲가꾸기 사업지 중 산마늘과 취나물 등 재배 여건이 양호한 지역 450ha를 골라 단기 산림소득작물을 식재한다.

상대적으로 소득이 낮은 농․산촌 주민들의 난방비를 절감하고 친환경 목재바이오매스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그동안 농산촌지역에만 보급하던 주택용 목재펠릿보일러 280대를 올해부터는 농산촌지역뿐 아니라 도시지역에도 보급한다.

저소득층과 청년실업자의 고용 창출을 위해 숲해설가 28명, 숲생태관리인 7명, 숲길체험지도사 36명, 도시녹지관리원 26명, 학교숲코디네이터 6명, 수목원코디네이터 2명, 산촌생태마을운영매니저 14명,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52명, 산불감시원 200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천40명 등 19개 분야에서 2천79명에게 연중 일자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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