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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문화이용권 기획사업' 인기

작성일 2013-01-24
소외계층 '문화이용권 기획사업' 인기【문예재단】280-5822
-문예재단, '모셔오고, 찾아가는 서비스' 각광-

전남문화예술재단에서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모셔오는 문화이용권 기획사업이 도민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TV가 아닌 커다란 화면으로 만화를 본 것은 처음이에요. 영화가 너무 재밌었고 영화관 시설이 신기했습니다.”

여천지역아동센터 최한솔 양(5세)은 지난 22일 순천 메가박스에서 3D 애니메이션인 “파이스토리 : 악당상어소탕작전”을 관람한 소감을 이렇게 표현했다.

버스를 타고 영화관으로 향하는 여천지역아동센터 어린이 50여명은 방학기간에 마음 설레는 특별한 체험을 가졌다

또한 순천에 있는 은빛마을요양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재가방문서비스’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은빛마을요양원 관계자는 “전남문화예술재단에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재가방문서비스’를 신청했다”면서 “웃음치료나 우리민요, 시낭송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어르신들이 즐거워 하시고 밝은 모습으로 웃는걸 보니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전남문화예술재단은 지난해부터 문화이용권 ‘모셔오는 서비스’로 여수엑스포, F1문화관람, 김영임 효 대공연 등에 노인, 아동등을 비롯한 13,000여명을 관람시키고 ‘지역별 고유프로그램’인 ‘도립국악단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영화상영’으로 5개지역 500여명을 진행하였으며, ‘재가방문서비스’로 ‘찾아가는 문화나눔’,‘희망사진관’을 실시하여 25개단체 400여명이 문화프로그램을 수혜받았다.

이같은 성과는 재단에서 많은 수혜자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시군을 순회하면서 ‘문화이용권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를 실시하고, 도내 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사업홍보를 가진 결과다

전남문화예술재단의 김명원 사무처장은 “문화이용권 사업은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의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늘리고 삶의 질 제고를 위한 문화복지사업이다”며 “문화이용시설이 취약한 농어촌 지역 주민이나 복지시설이용자등에게 문화예술향수 기회를 제공해 줌으로써 문화갈증을 해소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화이용권 기획사업’은 공연, 전시, 영화 등의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티켓, 차량 등을 지원하는 ‘모셔오는 서비스’와 공연장·전시장 방문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 및 고령자 등에게 예술가가 직접 찾아가 국악, 미술, 음악, 사진 등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재가방문서비스’로 구분되며 신청서식은 전남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www.jncf.or.kr), 공지사항에서 다운받을 수 있고 팩스, 우편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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