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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토지 면적 여의도면적의 4.5배 늘어

작성일 2013-01-28
전남 토지 면적 여의도면적의 4.5배 늘어【토지관리과】286-7630
-농․공업용지 증가로 2012년 말 기준 1만 2천270㎢․재산가치 84조-

전남의 토지 면적이 2012년 12월 31일 기준 1만 2천270.0㎢로 최종 확정됐다. 이는 전년보다 13㎢가 늘어난 것으로 여의도 면적(2.9㎢)의 4.5배 규모다.

전남 전체 면적을 토지 용도별로 분류하면 임야가 7천25㎢(57%)로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 농지 3천287㎢(27%), 도로 408㎢(3%), 대지 280㎢(2%), 잡종지 등 1천308㎢(11%) 순이다.

재산 가치는 2012년 전남 평균 공시지가(6천905원/㎡)로 대비해 보면 898억 원이 증가된 84조 7천억 원이다.

늘어난 토지 면적은 토지개발사업으로 인한 산업단지(율촌1산단․광양제철소 부지 조성 등) 2.5㎢, 농지(영산강 금호1-2공구의 산이 간척지 조성 등) 9.0㎢, 기타(여수박람회장․목포 신외항 및 어업지도선 부두 조성 등) 2.0㎢ 등이다.

용도별로는 토지개발사업으로 임야(12㎢)․논(4㎢)․밭(0.8㎢)은 줄고 공장(6.5㎢)․도로(1.3㎢) 등은 늘었다.

SOC 지역개발사업 등과 투자유치 증가로 경제적 가치가 높은 토지로 바꿔지는 것은 그동안 낙후된 지역경제가 활성화돼가는 모습을 반영한 것이다.

전남도의 전국 대비 토지 면적(1만 2천270.0㎢)은 12%로 경북도, 강원도에 이어 3번째로 넓고 필지 수로는 568만 필지로 부동의 전국 1위를 지키고 있다.

이 같은 면적은 1천200만 명이 상주하는 중국경제 중심도시인 상하이(6천341㎢)의 2배이며 세계의 무역항구 도시 싱가포르(682.7㎢)의 18배에 이른다.

전남도 내 시군의 면적 크기는 해남, 순천, 화순, 고흥, 보성 순으로 나타났으며 필지 수로는 해남, 고흥, 나주, 순천, 여수 순이었다.

민상기 전남도 토지관리과장은 “토지 면적 증가로 자산가치가 증대해 정부 교부금 산정 시 유리하게 작용할 전망”이라며 “앞으로도 지적재조사사업 등 토지정책의 신뢰성 확보와 함께 국토의 효율적 관리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 토지 관련 각종 통계는 도 누리집(www. jeonman.go.kr) 토지관리과를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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