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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부터 일가정 균형으로 저출산 극복을

작성일 2012-11-01
기업부터 일․가정 균형으로 저출산 극복을【사회복지과】286-5741
-전남도, 출산 장려 선도기업 CEO포럼 갖고 근로여건 등 개선책 논의-

전라남도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남사업소는 1일 오전 목포시 샹그리아호텔에서 일․가정 균형 선도기업 CEO포럼 및 기업 인사 실무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갖고 저출산 극복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전남도와 아이낳기 좋은세상 전남운동본부 위원, 일․가정 균형 기업회장단, 분과위원으로 선정된 기업 CEO 등이 참석해 5개 분과위원장 위촉과 함께 회장단과 분과위원회별 성과관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

분과별로 소통분과는 기업 내 소통의 장을 만들어 운영하고 스마트워크분과는 집중 근무 등으로 인한 장시간 근로 관행을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 가족분과는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들어가고 홍보분과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기업 문화를 조성하며 평등분과는 남성의 가사 및 육아 참여 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어 개최된 인사실무자 워크숍에서는 기업 인사실무자와 시군 출산장려 관련 업무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장시간 근로 타파하기’, ‘육아휴직 활성화하기’ 등 사회 심리극을 통해 일․가정 불균형 문제의 심각성을 재조명하고 원인 분석을 통해 개선 아이디어를 교환했다.

배양자 전남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제도적 지원도 중요하지만 기업․가정․관련 단체 등 모두가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한다”며 “특히 기업에서는 아기를 낳는 것이 회사의 존립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데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CEO포럼은 지난 6월 100여개 기업들이 참석해 개최한 ‘제2회 일․가정균형 전남기업 CEO포럼’에서 회장단을 선출하고 실천과제로 선정한 항목들을 내실화하기 위해 다시 자리를 마련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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