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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변화 이끄는 인문 고전 읽는 법 배운다

작성일 2012-11-05
삶의 변화 이끄는 인문 고전 읽는 법 배운다【도립도서관】288-5213
-도립도서관 13일부터 강진․곡성․순천 등서 고전 강독회-

전라남도립도서관은 도내 도서관과 함께 오는 13일부터 12월 4일까지 ‘삶의 변화를 이끄는 인문고전 맛보기’라는 주제로 독서당 고전 강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고전강독회는 13일 오후 7시30분 강진군도서관을 시작으로 14일 오전 10시 곡성옥과공공도서관, 19일 오후 7시 도립도서관, 12월 4일 오후 3시 순천시립도서관에서 개최된다.

강독회는 도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도서관별로 누리집이나 전화, 직접방문 등을 통해 선착순으로 강독회 전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인문 고전은 오랜 역사를 통해 증명된 지혜를 담고 있는 고전에 많은 사람들이 도전하지만 열정만으로는 그 고전의 가치를 제대로 맛보기가 쉽지 않다.

이에 따라 도립도서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고전 읽기의 열정에 독서방법론을 더함으로써 고전의 가치와 진수를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강독회를 준비했다. 이 사업은 도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으로 공모한 전국 주요지역 거점 도서관에 선정돼 추진되는 것이다.

강사는 곽동우 독서전략연구소장이 맡는다. 곽 소장은 서울대가 선정한 인문고전 프로젝트 및 교사․학부모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독서지도자 양성과정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고전강독회에서는 고전의 가치와 목적, 고전의 인간계발 원리, 인문고전을 효과적으로 읽는 방법론을 제시해 참가자들은 자기 삶의 변화를 이끄는 소중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최동호 전남도립도서관장은 “독서당 고전강독회는 문화 소외지역인 농어촌지역 도민의 독서 참여율을 높이는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범도민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시․군과 함께 하는 인문강좌 문화프로그램을 발굴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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