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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으로의 귀농귀촌열기 활활

작성일 2012-11-05
전남으로의 귀농․귀촌열기 활활【행복마을과】286-3531
-전남도, 도시민 초청 팸투어에 수도권 등 타 시도 40여명 참여-

전라남도가 도내 농어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추진한 수도권 주민 등 도시민 초청 사전답사(팸-투어)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5일 전남도에 따르면 타 시도민의 적극적인 유입을 통한 ‘농어촌 살리기’를 위해 올해 제4차 ‘도시민 초청 팸-투어’를 지난 3~4일 수도권 주민 29명 등 총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보성․화순․장흥과 강진 등 전남 중남부권 일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행복마을과 농어촌 뉴-타운 등 정주기반 조성 현장 방문과 선배 귀농인 영농현장 견학 및 체험 중심으로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전남도 특수시책으로 민선 3기 대표 브랜드인 ‘행복마을’ 방문과 한옥 민박체험, 전원마을 방문, 토마토․녹차․표고버섯․화훼 등 영농현장 견학, 귀농 성공사례 청취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영농현장 견학 시 작목 선정 요령, 기술교육, 영농기법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져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보성 삼정행복마을에서의 한옥 민박은 참가자들이 하룻밤만의 체험으로 양옥과 한옥의 차이를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내와 함께 참가한 이상섭(54․울산시 동구)씨는 “전남에 연고는 없으나 과거 이 지역 여행 시 끌리는 게 있어 관심을 갖고 있던 중 팸-투어에 참가하게 됐다”며 “가까운 시일 내 무안군으로 귀농할 예정이다. 작목 선정에 고심을 하고 있었는데 도에서 마련해준 이번 팸-투어가 아주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정근택 전남도 행복마을과장은 “음이온과 맑고 깨끗한 공기, 따뜻한 겨울, 낮은 물가, 저렴한 생활비 등 전남도가 ‘가장 살기 좋은 곳’이라는 것을 소개하는데 집중했다”며 “참가자들 모두가 귀농․귀촌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를 하는 한편 내년 팸-투어도 더욱 알차게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 들어 9월까지 전남도의 도시민 유치실적은 2천217명이며 이 추세라면 연말까지 3천여명의 이주가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1천474명)보다 약 100% 이상 늘어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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