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메뉴 보기

보도자료

HOME > 도정소식 > 보도자료

소통을 통한 창의 도정을 이루겠습니다.

본문 시작

전남문화원 가족 한자리에

작성일 2012-11-07
전남문화원 가족 한자리에【문화예술과】286-5420
-7일 진도 향토문화회관에서 전남문화원의 날 행사 성료-

한국문화원연합회 전남도지회(지회장 김석철)가 주최하고 22개 시군 문화원이 참여하는 ‘제4회 전남문화원의 날’ 7일 진도 향토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선 박준영 도지사와 김재무 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22개 시군 문화원 임직원, 향토사 관계자, 지역 문화예술계 원로 등 7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문화 관계자 시상 및 격려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남의 문화예술 발전을 기원하는 진도군립민속예술단의 남도민요․진도북놀이․진도아리랑 등 축하공연과 나경수 전남대학교 교수의 ‘전남문화 발전과 활성화’ 특강이 진행됐다.

또 박정석 진도문화원장이 문화비전선언문을 낭독하고 기관단체장의 기념사, 축사, 환영사, 시상식 등이 이어졌다.

박준영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지역 문화원이 남도의 역사, 문화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가는 데 구심점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상식에서는 화순문화원, 장성문화원, 무안문화원이 우수문화원으로 선정돼 전남도지사상 등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향토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류종표 전 성균관전의(성균관에서 제사와 예절 업무 담당), 박충재 보성문화원 향토문화연구소장, 송호철 국사편찬위원회 사료 조사위원 등 3명에게 전남향토문화상이 수여됐다. 향토문화 우수논문상 최우수상에 박수홍 진도문화원 향토사연구위원, 우수상에 주석봉 여수시문화원 사무국장, 장려상에 한현선 영광문화원 사무국장이 각각 수상 영예를 안았다.

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문화원 가족 모두가 참여해 진도 운림산방 등 관내 문화유적지를 탐방하면서 지역 문화에 대한 식견을 넓히고 문화원 가족들간 우호와 협력을 도모하는 화합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편 전남도 내 시군문화원은 올 한 해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적극 응모해 어르신문화학교 10개, 찾아가는 문화학교 8개, 문화나눔봉사단 9개, 동아리 활성화 5개, 생활문화 전승 3개, 통합체험 등 6개 총 41개 사업이 선정돼 지역의 문화 발전 및 문화원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Q. 현재 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현재 페이지의 만족도를 평가해 주십시오. 의견을 수렴하여 빠른 시일 내에 반영하겠습니다.

의견등록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