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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위기가구 생계 지원 등 맞춤형 복지 강화

작성일 2012-11-07
겨울철 위기가구 생계 지원 등 맞춤형 복지 강화【사회복지과】286-5730
-전남도, 취약계층 방문 상담 등 찾아가는 서비스 실현키로-

전라남도는 동절기 도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활동을 강화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취약계층일수록 겨울나기가 힘들다는 점을 감안, 읍면동 사회복지 담당공무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상담을 실시토록 하고 안부전화인 희망콜 서비스 활동도 대폭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와 노숙인 등에 대해 긴급지원과 민간복지 서비스 연계를 강화해 갑작스런 위기상황에 신속히 대응키로 했다.

특히 도내 전류공급 제한 중인 270여 가구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해 동절기 도민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긴급지원제도는 일시적인 위기상황으로 가구 구성원의 생계 유지 등이 어려워진 저소득 계층을 조기에 발견해 지원하는 제도로 대상자로 선정되면 4인 가구 기준 생계비는 월 101만 원, 의료비는 최대 600만 원, 전기요금 50만 원까지 지원된다. 그밖에도 주거비, 교육비, 연료비, 장제비, 해산비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 들어 10월 말 현재까지 2천111명에게 20억원을 지원해줘 빈곤 심화, 가족 해체, 노숙, 생계형범죄 등의 사회병리현상을 예방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광수 전남도 사회복지과장은 “최근 노인들과 저소득층이 생활고와 의료비 등으로 자살이 잇따르고 있다”며 “겨울철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안부를 살피고 지원을 강화하는 등 위기상황이 발생하기 전 미리 찾아서 예방하는 능동적 복지를 실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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