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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등 전통식품 산업화 잰걸음

작성일 2012-11-10
김치 등 전통식품 산업화 잰걸음【식품유통과】286-6460
-전남도, 기업 대표 등 대상 경영능력 교육…16일까지 참가 접수-

전라남도는 김치․절임, 전통주 등 전통식품 생산기업과 마을반찬사업 대표자를 대상으로 경영능력과 시장관리(마케팅) 기법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키로 하고 오는 16일까지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남이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농수축산물을 생산하는 맛의 고장이지만 지역 식품기업들이 영세하고 경영․시장관리 능력이 떨어진 점을 감안, 식품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전남식품산업연구센터에서 전남의 식품에 대한 연구와 시제품 생산 지원을 통해 지역 식품기업의 창업과 발전에 기여해온 전남도식품산업연구센터(소장 신현경․나주시 동수동)에서 주관한다.

오는 26일부터 12월 7일까지 김치반 30명․전통주반 30명 총 60명을 대상으로 인허가․메뉴 개발․시장관리 등 이론교육과 우수 식품기업을 직접 방문해 체험하는 현장교육 등으로 이뤄진다.

특히 현장교육에선 김치명인이 운영하는 경기도 수원의 ‘풍미식품’과 국내 최대 전통주 생산업체인 충북 진천 소재 ‘서울장수(주) 공장’ 등 다른 지역의 우수 식품기업을 방문, 경영과 시장관리에 대해 현장토론 위주로 진행된다.

교육 참가 신청은 시군 전통식품 담당부서나 전남식품산업연구센터(061-339-1228)에 16일까지 하면 된다.

전남도는 올해부터 전통식품 육성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위생적이고 현대적 시설을 설치함으로써 김치, 장류, 우리 술 등 전통식품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전국 최초로 마을 부녀회 등이 중심이 된 ‘마을반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명창환 전남도 식품유통과장은 “이번 교육은 그동안 생산 현장에서 어려움을 느끼던 식품기업의 건의를 반영해 준비한 것”이라며 “지역의 전통식품이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사람에 대한 투자가 무엇보다도 필요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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