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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본부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화재 예방 손잡아

작성일 2012-11-10
소방본부․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화재 예방 손잡아【방호구조과】286-0891
-업무협약 통해 원인 조사․저감 위해 공동 대응키로-

전라남도소방본부(본부장 이태근)는 한국전기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류선희)와 전기화재 원인 조사 및 저감을 위해 공동 대응키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남도 내 최근 5년간 전기로 인한 화재 건수는 2천276건으로 이로 인해 55명의 인명피해와 174억 2천9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는 전체 화재의 21.6%를 차지하는 것으로 다른 화재 원인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전남소방본부는 이번 전기안전공사와의 협약을 통해 전기화재 원인 규명 합동조사 및 전기화재 줄이기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또 화재 취약시설 및 위험요인 사전제거를 위한 합동점검, 태풍․홍수 등 대규모 자연재해 시 상호 협력 강화, 재난 취약계층 안전점검 관련 정보 제공 및 봉사활동 협력 등에 나선다.

특히 겨울철 주택 전기화재는 재난 취약계층의 전기시설 노후화가 가장 큰 원인으로 밝혀진 만큼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재난 취약계층인 독거노인․장애인․7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전기화재 예방 안전점검과 수리 등을 최우선으로 추진키로 했다.

전기안전공사에서는 재난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점검 불량 대상 정보와 물품(전선․콘센트․휴즈 등)을 소방기관(소방서)에 제공한다. 소방서에서는 전문가로 수리 봉사대를 구성해 대상물을 직접 방문, 전기시설을 무료로 수리해주고 소화기구 등을 직접 보급한다.

이태근 전남도소방본부장은 “소방본부와 한국전기안전공사 간 전기화재 저감 공조체제 구축 및 대응으로 화재를 예방하고 특히 소외계층 주택의 전기화재 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도민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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