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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中 저장성, 신재생에너지 교류

작성일 2012-11-12
전남도-中 저장성, 신재생에너지 교류【녹색에너지담당관실】286-7220
-14일까지 제14회 한․중포럼 갖고 공동발전 위한 산업 교류 방안 논의-

전라남도는 국제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 저장성(浙江省)과의 우호교류 증진을 위해 14일까지 3일간 영암 호텔현대 등서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주제로 제14회 한․중 포럼을 갖고 신재생에너지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전남도와 중국 동남부 연안 저장성은 지난 1998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양 지역에서 번갈아가며 경제․역사․관광․환경보호․교육․해양 등 다양한 주제로 한중포럼을 공동으로 개최해 왔다.

특히 중국에서 새 지도부로 떠오르고 있는 시진핑(習近平) 부주석이 2005년 7월 당시 저장성 당서기 신분으로 전남을 방문했고 2010년에는 박준영 도지사가 저장성을 방문해 F1 홍보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우의를 다진 바 있다.

올해는 양 지역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주제로 포럼을 진행하며 이를 위해 중국 저장성에서는 천하이타오(陳海濤) 에너지국 부국장 등 6명의 대표단이 전남도를 방문한다.

포럼 첫날인 12일 저장성 대표단은 신안 지도 동양 태양광발전소를 시찰하고 전남도가 주최한 환영 만찬에 참석했다.

둘째날인 13일엔 영암 호텔현대 컨벤션홀에서 제14회 한․중포럼 개회식, 이종배 에너지관리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 본부장의 기조연설과 양 지역 관계자의 주제발표 및 질의․답변을 갖는다. 마지막날인 14일엔 F1경주장을 방문해 자동차 경주시설과 주차장 태양광 발전시설 등을 둘러보고 카트도 체험할 계획이다.

포럼에서는 한따웨이(韓大衛) 중국전력 저장성 분공사 총경리의 ‘중국전력 동푸산도의 신재생에너지와 디젤의 분산전원 이용 사례’, 황둥펑(黃東風) 저장성 에너지․핵기술 응용연구원 연구원의 ‘저장성 신재생에너지 개발현황 및 비전 연구’, 왕궈칭(王國慶) 저장성 에너지국 주임과원의 ‘새로운 추세속 저장성 풍력발전의 기회와 대책’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또 김태환 전남도 녹색에너지담당관의 ‘녹색에너지 자립 섬 효율적인 추진 방안’, 윤정택 ㈜탑선 대표이사의 ‘공공기관 태양광 발전사업 수익창출 방안’, 문채주 목포대 교수의 ‘해상 풍력산업 활성화 방안’ 주제발표가 예정돼 있다.

임영묵 전남도 녹색성장정책실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전남도와 중국 저장성 간 우호교류가 확대되고 양 지역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이해를 높여 활발한 산업교류를 함으로써 공동 발전의 단초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저장성은 2010년 기준 인구 5천442만 명으로 면적은 10만㎢, 행정구역은 11개 지급시로 구성돼 있다. 산업구조는 농업․수공업․비단․도자기․제지․조선업 등이 주를 이루고 있고 GDP는 5조 778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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