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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연말연시 ‘많은 눈’ 걱정없다!

작성일 2020-12-29
전남도, 연말연시 ‘많은 눈’ 걱정없다! 【도로교통과】 286-7440
-코로나19 환자 이송…도로제설 사전대비 철저-

전라남도는 연말연시 코로나19 환자 이송 등에 이상이 없도록 도로제설 등 사전대비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30일부터 전라남도 내륙 및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전남지역의 경우 북서쪽에서 남동진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강한 한파 및 최고 20cm의 적설량과 함께 낮 최고기온 또한 영하권에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내년 3월 15일까지인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폭설, 한파 등 기상상황을 24시간 모니터링하고 기상특보 발령에 따른 단계별 비상근무조를 운영, 상황발생 시 시·군 및 유관기관과 연계해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전라남도는 주요 간선도로와 이면도로에 총 650개소의 제설함을 비치하고 제설 자재와 장비도 확보했다.

더불어 전라남도와 각 시군은 염화칼슘 4천 162t을 비롯 소금 5천 231t, 모래 1천 491㎡, 친환경 제설제 3천 495t, 제설차량 1천 271대를 확보했으며, 필요시 추가 구매할 예정이다.

또한 고갯길 및 상습결빙구간 등 제설취약지구 134개 노선 245㎞를 중점관리하고 있으며, 장성, 영광 등 상시 폭설지역에 대해선 제설장비의 사전 배치를 마쳤다.

아울러 전라남도는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적설이 예상되는 도로변에 제설함과 모래주머니를 비치하고, 폭설과 도로 결빙에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갖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나섰다.

특히 코로나19 확진자 및 증상자 이송이 원활하도록 입원시설의 인근 도로를 중점 관리구간에 포함시켜 제설작업이 우선적으로 이뤄지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전라남도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와 현장 사전점검 등에 나서 겨울철 제설에 미리 대비해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빈틈없는 각종 대책으로 도민 안전 확보 및 피해 발생 최소화를 위해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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