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타고 편하게 F1 보러오세요【F1조직위】288-5160
-조직위, 한국철도공사와 패키지 상품 판매…1천명 한해 10% 할인-

F1대회조직위원회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2012 F1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F1 입장권 중간딜러 협약을 지난 6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1천명을 한정해 고속철(KTX)과 F1 입장권 연계 할인이 적용되는 패키지 상품을 판매함에 따라 수도권 관람객들의 교통 편의가 상당 부분 개선될 전망이다.

이 상품은 F1 입장권을 구매하면 고속철 승차권을 10% 할인해주는 것으로 코레일 주요 역사(서울, 용산, 서대전, 광주, 광주송정, 목포) 및 코레일 누리집(홈페이지)과 주요 역사 현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상품 판매를 위해 코레일은 주요 역사에 홍보물 비치 및 전광판을 통한 홍보영상 송출을 진행하고 코레일 누리집에도 홍보 막대광고(배너)를 게첨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기존 입장권 구매 고객의 교통 편의 제고를 위해 용산↔목포역 간 KTX 임시열차도 추가로 운행할 예정이다.

한편 2012 F1 한국대회(코리아 그랑프리)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영암 F1경주장에서 개최되며 관람객 서비스 강화 차원에서 14일 결승전 당일에는 국내외적으로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싸이 단독 콘서트가 열리고 금․토요일에는 케이팝(K-Pop) 콘서트가 예정돼 있다. 또한 F1 입장권 소지자에게는 골프장, 도내 유명 관광지 입장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