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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도시 삼포지구 모터스포츠산업 개발 탄력

작성일 2012-09-08
기업도시 삼포지구 모터스포츠산업 개발 탄력【기업도시과】286-3160
-전남도․개발공사, 중국 투자기업과 2천500억원 투자협약-

전라남도와 전남개발공사는 지난 7일 중국 투자기업과 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삼포지구 2단계 241만5천㎡에 2천500억원을 투자하기로 사업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기업도시 삼포지구는 전체 428만8천㎡로 지난 2010년 10월 개발계획 승인을 받아 1단계 사업으로 F1경주장 187만3천㎡를 준공했으며 2단계 사업 착공을 위한 개발계획 변경 및 실시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 중이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2단계 도시 조성비에 대한 자금 조달이 가능하게 됨에 따라 F1경주장과 연계한 2단계 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전망이다.

중국 투자기업인 중경경서유한공사는 지난 2011년 7월 중국 투자자와 국제수소에너지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위한 협약(MOU) 체결 이후 협약 당사자인 핵공업23건설유한공사를 중태건설그룹유한공사로 대체해 구체적 사업추진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중태건설그룹주식유한공사는(대표 이문건) 2001년 설립돼 현재 중국 내 직원 수가 6만여명에 달하는 대기업이어서 투자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협약서에 따라 중국 투자기업은 사업 시행자로 직접 참여해 전체 부지 241만5천㎡를 조성하고 호텔 등 관광시설 및 모터스포츠산업, 주거․상업단지 등을 조성한다. 중국 투자자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월과 7월 중원고신한국(주)과 중태건설한국(주) 등 한국법인을 설립한 바 있다.

박준영 도지사는 협약식에서 “중국과 한국이 손을 맞잡고 사업지구 내에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시설 및 프로그램 도입을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면 기업도시 내 관광산업 활성화뿐 아니라 도 전체의 관광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중국 투자자와 전남개발공사 등의 협조체제를 강화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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