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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산림자원연구소,‘유전자은행’으로

작성일 2012-09-11
전남산림자원연구소,‘유전자은행’으로【산림자원연구소】336-6303
-산림생명자원관리기관 지정돼 산림 보존․특성평가 등 임업기술 개발-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윤병선)는 국립산림과학원으로부터 산림생명자원관리기관으로 지정받아 국립산림과학원 김태수 산림유전자원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일 산림현판식을 가졌다.

산림생명자원관리기관은 국립산림과학원 소관 산림생명자원인 용재수종 등 668수종 1만3천270개체, 미생물(버섯균주) 53종 195균주를 보존․관리하고 특성평가 등에 관한 임업기술을 개발ㆍ보급한다.

또 국내외 산림생명자원의 수집, 보존 및 특성평가 등에 관한 중요한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국가 산림생명자원 전남지역 유전자은행(genebank) 역할을 한다.

전남산림자원연구소는 지난 14일 국립산림과학원 회의실에서 산림생명자원관리기관 지정 협약식을 갖고 국립산림과학원과 산림유전 자원 수집, 보존 및 연구 등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

윤병선 전남산림자원연구소장은 “이번 산림생명자원관리기관 지정으로 우리나라 특히 전남지역에 분포된 산림생명자원의 체계적 관리와 다양성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기초연구, 교육학습장 운영을 통해 산림자원을 산업화하고 이에 따른 연계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산림자원연구소는 이번 초대형 태풍 ‘볼라벤’과 연이은 ‘덴빈’의 영향으로 메타세쿼이아 등 산림유전자원 보존수목과 시설물 등에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자원의 손실을 줄이고 초기에 복구키 위해 해군 3함대사령부 병력 120명을 지원받아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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