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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꽃게주식회사 설립한다

작성일 2012-09-11
영광꽃게주식회사 설립한다【해양생물과】286-6971
-전남도, 사업성 평가 결과 ‘우수’…11일 영광군수협서 어업인 설명회-

전라남도는 수산업 규모화․기업화를 위해 ‘영광꽃게주식회사’ 설립을 위한 사업성 평가가 우수한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11일 영광군수협에서 어업인 설명회를 가졌다.

영광꽃게주식회사 설립 타당성 평가에선 냉장․냉동 설비 및 꽃게 가공시스템을 구축해 절단꽃게, 꽃게튀김, 광어포, 훈제광어스테이크 등 다양한 가공품을 생산, 판매 시 경쟁력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초기 자본금 28억원 정도로 시작해 마케팅과 브랜드전략 강화, 인력 인프라 구축 등 전문경영인 영입 등이 매우 중요한 변수로 분석됐다.

타당성 평가는 지난 4월 전남도와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한 평가업체인 키스톤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주)에서 실시했다.

전남지역 꽃게어업은 전국 어로어업의 11%를 점유하고 있고 연간 2천500톤을 포획해 약 300억원의 어업소득을 올리고 있다.

영광 꽃게는 전남지역 생산량의 25% 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며 현재 원물 그대로 유통되고 있으나 앞으로 꽃게를 가공, 유통 시 어업인들의 소득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인곤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앞으로 수산업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주식회사 설립이 절실함에 따라 경쟁력 있다고 판단되는 품목에 대해 지속적으로 수산업을 규모화․기업화 하겠다”며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직거래 유통시설을 대대적으로 확충해 중간 상인들의 유통 마진을 축소,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유통구조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 내에서는 지난해까지 장흥 무산김, 완도 전복, 여수 녹색멸치, 신안 새우젓․우럭, 여수 새고막 등 6개 수산물 주식회사를 설립, 저온․저장시설물 건립을 완료해 가동 중이다. 또 현재 여수홍합, 목포연근해어업, 신안김, 여수․고흥어류 등 경쟁력 있는 품목에 대해 주식회사 설립을 위해 어업인 설명회 및 사업성 평가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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