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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서민생활 안정 위해‘물가대책 상황실’운영

작성일 2012-09-12
추석 서민생활 안정 위해‘물가대책 상황실’운영【경제통상과】286-3871
-전남도, 28일까지 22개 품목 중점 관리․농수축산물 수급 안정 총력-

전라남도는 추석을 앞두고 성수품 및 개인서비스요금 가격 인상을 사전 억제해 서민생활 안정과 알뜰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물가대책 상황실’을 운영,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연이은 태풍 ‘볼라벤’과 ‘덴빈’의 영향으로 농수축산물과 과일 등 신선상품 가격 상승이 우려됨에 따라 서민생활 안정 차원에서 이뤄진다.

전남도는 이번 특별 대책기관 중 도 및 시군별로 ‘물가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추석대비 물가안정대책 추진을 총괄하고 특히 추석 수요로 인해 가격 상승 가능성이 있는 22개 품목을 선정해 중점 관리한다.

중점 관리 품목은 농축수산물은 쌀, 무, 배추, 사과, 배,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달걀, 밤, 대추, 명태, 고등어, 갈치, 조기, 오징어 16개 품목이고 개인서비스는 목욕료, 삼겹살(외식), 돼지갈비(외식), 이․미용료, 찜질방이용료 6개 품목이다.

또 농정․수산 등 분야별로 민관 합동으로 구성된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매점매석, 원산지 및 가격 표시위반, 불법계량기 사용, 위법 부당한 상거래 행위 등을 점검한다.

소비자단체의 자율적인 감시와 참여를 적극 활용하기 위해 YMCA․한국부인회․소비자연맹 등 민간단체와의 공조를 강화하고 주부 물가모니터단을 통한 물가 동향을 수시 파악해 지도할 계획이다.

농축수산물 및 추석 성수용품에 대한 품목별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농협․생산자조합 등에 공급량 확대 등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송경일 전남도 경제통상과장은 “추석명절과 태풍 ‘볼라벤’ 및 ‘덴빈’의 영향으로 지역 물가 관리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 물가관리에 최선을 다해 서민경제를 안정시켜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추석명절을 지역경제 활성화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주민들의 건전한 소비를 유도해 검소하고 알뜰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지역 농축수산물 및 특산품 사주기 운동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소비자들이 추석 성수품을 구입할 때 원산지표시, 가격정보, 이력표시사항 등을 꼼꼼하게 살펴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쇠고기나 굴비 등 제수용품의 원산지는 이력 추적 사이트를 통해 제공되는 농수축산물 관련 ‘이력정보’를 활용할 것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추석 이후에도 지방 공공요금 인상을 최대한 억제하고 개인서비스요금에 대한 지도와 점검을 통한 가격 안정을 도모해 지역 물가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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