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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전남발전 현안 대선 공약 건의

작성일 2012-09-12
전남도, 전남발전 현안 대선 공약 건의【정책기획관실】286-2130
-풍력․SOC․미래 소재산업․친환경 수산 등 10대 공약 34개 과제 제시-

전라남도는 오는 12월 치러지는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여야 각 정당들의 공약으로 반영할 전남발전 10대 공약과 지역발전 현안 34개 과제를 선정, 12일 발표했다.

이번에 발굴된 과제는 전남의 미래 비전 실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들로 차기 정부에서 실현이 가능한 과제들을 집약한 것이다. 전남의 저력과 잠재력을 국가 발전의 창조적 에너지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반드시 대선공약에 반영돼야 할 과제를 선정했다.

10대 과제는 ▲5GW 풍력단지 조성 ▲F1대회 정부지원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 건설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 건설 ▲송정~목포 간 고속철도 건설 ▲호남~제주 간 해저터널 건설 ▲국가방사선안전과학원 설립 ▲동북아 해양관광특구 조성 ▲미래형 소재산업 메카 조성 ▲친환경 수산 증양식 기반 구축이다.

지역발전 현안과제는 환황해 경제권과 동북아 해양관광의 거점으로 성장하기 위한 지역발전 전략으로 ▲식량안보 자급기지 구축 ▲미래 신산업 ▲휴양․관광․문화 개발 ▲SOC 등 4대 분야로 나눠 제시했다.

식량안보 자급기지 구축 분야는 식량주권을 확보해 항구적으로 식량을 자급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농어업․농어촌 활성화지원 특별법 제정, 농생명 융합 수출전략단지 조성 등 6개 과제다.

미래 신산업 분야는 비교우위 자원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고부가가치 첨단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목포대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 설립, 방송통신 복합클러스터 조성 등 15개 과제다.

휴양․관광․문화 개발 분야는 전남의 아름다운 섬과 해안선, 갯벌 등 천혜의 자연자원을 미래 국가의 소중한 관광문화 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사파리아일랜드 조성, 행복 은퇴도시 건설 등 6개 과제를 내 놓았다.

21세기 새로운 국가성장축 형성을 가속화하기 위한 SOC 분야는 무안 서남권 거점 국제공항 실천, 여수~고흥 간 연륙․연도교 건설 등 7개 과제를 제시했다.

전남도는 정책건의문을 통해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의 선진국가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지역의 비교우위 역량을 극대화한 균형발전전략으로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전남의 정책과제를 대선공약에 반영해 줄 것을 촉구했다.

배택휴 전남도 정책기획관은 “해양, 문화, 참살이(웰빙)가 부각되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이제는 전남만이 가진 가치와 장점을 국가 발전에 지혜롭게 활용해야 할 때가 됐다”며 “이런 차원에서 지난 6개월 동안 도 정책위원, 전발연 및 학계 전문가들과 수많은 회의와 토론을 거쳐 공약과제를 발굴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이번에 발표한 대선 공약 과제를 새누리당, 민주통합당 등 여야 각 정당의 중앙당과 전남도당에 제공하고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공약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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