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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박람회, 국산 천일염 우수성 알렸다

작성일 2012-09-13
소금박람회, 국산 천일염 우수성 알렸다【해양생물과】286-6990
-4만2천여명 방문…현장 판매 7천500만원․수출계약 1천800만달러-

수도권에서 처음 개최돼 12일 폐막한 2012 소금박람회가 당초 관람객 목표 3만명을 훨씬 뛰어넘은 4만2천명이 방문해 국산 천일염의 우수성을 알리겠다는 1차 목표를 달성한 것으로 평가됐다.

13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해 소금박람회에서 현장 판매 금액은 7천500만원에 달하고 국내 구매계약 체결도 6억5천만원 규모로 집계됐다.

이는 수도권 소비자들이 시중에 팔고 있는 소금이 국산이 아닐 것이라는 불신 때문에 믿고 살 수 있는 소금박람회에서 소금을 구입하려는 경향이 많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해외바이어 상담에서는 1천800만달러 계약이 성사됐으며 대한급식신문사에서 해외바이어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실적을 최대로 끌어올릴 계획이어서 향후 수출이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급식에 천일염 사용을 희망하는 학교와 ‘천일염 시범학교’를 체결, 학생 건강 증진에 기여함은 물론 천일염 내수 활성화에도 큰 몫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당초 50여개 학교의 한 달 급식에 사용할 수 있는 천일염을 제공할 계획이었으나 학교 영양교사들의 강력한 요구에 의해 최종 80개 학교가 참여키로 했다.

이인곤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소금박람회의 가장 큰 성과는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갯벌천일염의 우수성을 가장 효율적으로 알릴 수 있었던 점과천일염에 대한 신뢰가 아주 높다는 사실을 확인한 점”이라며 “앞으로 친환경 천일염 생산과 안전성 확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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