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메뉴 보기

보도자료

HOME > 도정소식 > 보도자료

소통을 통한 창의 도정을 이루겠습니다.

본문 시작

박 지사, 베트남 대통령 면담 취소…태풍 대비

작성일 2012-09-15
박 지사, 베트남 대통령 면담 취소…태풍 대비【친환경농업과】286-6350
-17일 대형 ‘산바’ 영향권 예보 따라 15일 강진․완도 사전 점검-

박준영 전라남도지사는 대형 태풍 ‘산바’가 북상, 전남지역이 17일 새벽부터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18일부터 예정된 베트남 대통령과의 면담 등 방문 일정을 취소하고 15일 태풍 피해 복구 및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박 지사는 이날 오전 강진 칠량면 단월리 장미 시설하우스 재배단지와 마량면 마량리 벼 백수피해 현장을 둘러보며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이어 오후에는 완도 약산면 당목항과, 고금면 가교리, 약산면 당목리 어류․전복양식 현장을 방문, 제16호 태풍 ‘산바’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지난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어업인을 위로했다.

박 지사는 이 자리에서 “지난 태풍 ‘덴빈’과 ‘볼라벤’의 영향으로 시설과 지반이 약해지고 특히 숙기에 접에든 벼농사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 대비를 당부했다.

이어 “전복과 어류 등 양식어업은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고정에 철저를 기하고 특히 어업인 스스로 대규모 공동 생산․판매를 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지속적으로 수산업의 기업화․규모화를 실현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박 지사는 지난 14일 특별지시를 통해 ▲이미 발생한 피해지의 철거작업은 진행하되 복구작업은 중단하고 16호 태풍이 지나간 후 복구 작업을 재개하고 ▲어린이와 노약자의 외출을 삼가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라고 밝혔다. 또 ▲연약지반과 급경사지 인근이나 해안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대피계획을 철저히 수립해 시행하고 ▲강풍에 대비해 수산증양식 시설물을 결속시키거나 보강시설물을 설치하고 비닐하우스도 결속과 함께 출입구 및 환풍구로 바람이 들어가지 않도록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Q. 현재 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현재 페이지의 만족도를 평가해 주십시오. 의견을 수렴하여 빠른 시일 내에 반영하겠습니다.

의견등록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