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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위생사업소, 폭염 속 낙농가 맞춤형 상담

작성일 2012-08-09
축산위생사업소, 폭염 속 낙농가 맞춤형 상담【축산위생사업소】430-2182
-민관 합동 전략팀 구성해 유질 향상 관리 방안 홍보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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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축산위생사업소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젖소에서 생산되는 원유량과 유질이 떨어질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낙농가 맞춤형상담에 나서는 등 양질의 원유 생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9일 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에 따르면 젖소의 고온 스트레스는 18도에서부터 시작되는데 최근 35도를 넘나드는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

이 때문에 전남축산위생사업소는 집유조합(전남낙농업협동조합)과 유가공업체(남양유업·매일유업) 등이 함께 참여한 민관 합동 전략팀(T/F)을 구성해 낙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착유시설 및 사양관리 문제점에 대한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방문형 맞춤상담을 펼치고 있다.

또한 주기별 원유검사 결과를 분석해 항목별 저하 원인 및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전화 상담, 유질 향상을 위한 홍보물 배부 등 다각적인 대민행정에 적극 나섰다.

검사항목별(체세포수·세균수) 관리 대상 농가에 대해서는 개선 방향 제시를 위해 전화 상담을 하고 있으며 매월 100여 농가에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지속적으로 낙농가와 소통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젖소 고온 스트레스 예방을 위한 사양관리 요령도 적극 홍보하고 있다. 폭염 속 양질의 원유 생산을 위해서는 ▲축사 온도를 내리기 위한 선풍기 및 물뿌림 시설 작동 ▲신선한 물과 소금 등 광물질 공급 ▲양질의 조사료 공급 및 농후사료 급여비율 조정 ▲파리 등 해충 구제를 통한 질병 전파 방지 및 쾌적한 사육환경 조성 ▲원유 산패(산화돼 맛이나 색이 변하는 것) 방지를 위한 착유시설 및 냉각기 위생관리 등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윤창호 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장은 “여름철 젖소목장 관리는 1년 동안의 생산성을 좌우할 만큼 매우 중요하다”며 “자칫 고온 스트레스로 인해 원유 중 체세포수 증가, 유지율 저하, 산유량 감소로 이어져 치명적인 경제적 손실을 입을 수 있으므로 철저한 축사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 내 젖소 농가는 총 410호로 착유우 1만7천마리를 사육, 1일 423톤의 원유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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