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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사,“여수를 남해안 선벨트 중심지로”

작성일 2012-08-11
박 지사,“여수를 남해안 선벨트 중심지로”【박람회지원담당관실】286-2421
-박람회 폐막 앞두고 11일 대국민 담화문…정부 지원․국민 성원에 감사-

박준영 전라남도지사가 여수세계박람회 폐막을 하루 앞둔 11일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성공 개최를 위한 성원과 협조에 대해 정부와 국민께 감사하고 세계박람회의 도시 여수를 남해안 선벨트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이날 오전 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 브리핑룸에서 담화문을 발표했다.

박 지사는 담화문에서 “지난 93일동안 세계인의 가슴 속에 바다의 소중함을 인식시키고 이 바다를 어떻게 해야 할지 방향을 제시해 준 여수박람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은 정부의 적극적 지원과 각계 각층의 성원과 협조 덕분”이라며 “전국에서 박람회장을 찾은 국민, 전남도민, 공직자,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인구 30만의 중소도시에서 개최된 여수박람회가 연인원 800만명의 관람객이 찾아왔음에도 원활한 교통소통이 이뤄지고 큰 안전사고 하나 없이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 국민들의 수준높은 시민의식 때문”이라며 “무엇보다도 박람회를 위해 철도․도로 등 SOC 확충, 전시장의 조성과 운영에 이르기까지 모든 일을 빈틈 없이 계획하고 추진해준 정부당국의 적극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여수박람회는 청소년들에게 무한한 꿈과 비전을 심어주고 기성세대엔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공동과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는 ‘지혜의 장’이 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박람회 사상 유래가 없는 ‘여수선언’을 통해 바다가 직면한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해양의 지속가능한 이용과 보존을 위한 국제사회의 의지를 결집시켰다”며 “각국의 저명인사와 언론들도 앞 다퉈 ‘매우 아름다운 박람회’, ‘주제 구현의 만족도가 높은 박람회’라는 찬사를 보냈다”고 덧붙였다.

박 지사는 “바다는 인류의 미래를 책임질 생활의 터전이자 식량자원의 보고인데 다행히도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도 손색이 없는 너른 바다와 긴 해안선, 촘촘히 박힌 수많은 섬들이 있고 이런 해양자원의 중심에 여수가 있고 남해안이 있다”며 “천혜의 해양자원과 박람회장의 핵심 콘텐츠를 묶어 남해안 선벨트의 중심지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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