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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도서관, 책 읽는 열기로 후끈

작성일 2012-08-12
도립도서관, 책 읽는 열기로 후끈【도립도서관】288-5230
-독서교실·어린이 책 읽어주기 등 성과…방학 1일 이용객 41%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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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립도서관이 지역 주민들의 생활 속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2일 전남도립도서관에 따르면 학생들의 주5일 수업이 시행됨에 따라 도서관에서 주말 여가시간을 보내는 어린이와 가족단위의 이용자들이 늘고 있다. 여기에 최근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서관 이용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도립도서관은 8월 들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독서교실, 공모사업인 ‘책 읽어주세요’, 어린이책나라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7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학작가 파견사업으로 찾아가는 문학강좌, 아리랑 시낭송 아카데미, 책으로 만나는 우리문화, 엄마와 함께하는 세시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도립도서관에는 다양한 볼거리도 있다. 지난 7월에는 독도의 아름다움과 해양생태에 대한 ‘독도 해양생태’ 사진전을 개최했고 현재는 도서관 로비와 멍석자리에 개관 이래 6개월동안 도립도서관과 함께 하는 지역 주민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전시하고 있다. 앞으로 목포역, 시군 주요도서관 등에 순회 전시도 할 예정이다. 67주년 8·15 광복절 기념으로 학교로 보는 한국근대사와 백범 김구 선생·안중근 의사 자료로 기념 특별기획전도 열린다.

도립도서관은 이용자의 편의와 책 읽는 분위기 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하절기 에너지 절약과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노력 일환으로 자료실 냉방기 가동을 정부 권장 실내온도 28℃ 내외로 유지해 탄력적으로 운영하면서 창가쪽 전등 끄기, 선풍기 출입구 배치 등 좀 더 책 읽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방학기간을 활용한 학생 자원봉사자도 모집하고 있다. 도서관 체험 기회를 부여하고 학생들을 도서관 정숙 분위기를 해치는 곳에 배치해 책 읽는 환경을 조성,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런 가운데 도립도서관 이용객은 방학 전 1일 평균 1천393명이던 것이 방학 후 1천951명으로 41%의 증가율을 보여 7~8월 두 달간 약 10만명 이상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동호 도립도서관장은 “도서관에 사람들이 몰리는 이유는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로 앞으로도 도서관을 책이 좋아서 찾고 싶은 곳으로 만들어가겠다”며 “이용자들께서도 도서관 예절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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