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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조…액화산소 준비 등 적극적 대처를

작성일 2012-08-21
적조…액화산소 준비 등 적극적 대처를【해양수산과학원】550-0612
-전남해양수산과학원, 양식생물 피해 최소화 위한 관리 요령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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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원장 임여호)은 여수해역에서 완도 신지해역에 걸쳐 내려진 ‘적조경보·주의보’가 완도읍 군외면 서측 연안까지 확대됨에 따라 양식 어업인들에게 충분한 액화산소 준비 등 적극적인 대처를 당부했다.

21일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에 따르면 20일 현재 완도군 고금면 상정리 종단∼경남 남해군 남면 종단 연안까지 적조경보를, 완도군 군외면 서측∼고금면 상정리 연안까지 적조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해양수산과학원 승선예찰 조사결과에 따른 코클로디니움의 mL당 개체수(밀도)의 경우 여수해역은 80∼260개체로 다소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으나 해상가두리 및 육상양식장이 밀집된 완도해역은 최고 1천940개체에 이르며 적조생물이 가장 밀집된 지역은 장흥 노력도 해역으로 1천960∼5천480개체로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다.

특히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적조가 발생된 전 해역에 고수온 현상(26∼30℃)이 장기간 지속되고 물때도 대조(大潮·사리) 시기여서 물 흐름이 커져 외해역에 분포하던 적조 띠가 연안으로 이동하면서 양식생물의 스트레스 누적으로 폐사 위험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이에 따라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양식생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어업인 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육상양식장의 경우 고밀도 적조 유입에 대비, 먹이 공급량을 평상시보다 줄이고 충분한 액화산소를 준비하고 사육수를 여과 후 수조 내 공급하며 죽은 고기가 발생하면 신속히 제거해 2차 감염을 방지해야 한다.

또한 적조 발생 특보(경보·주의보)가 내려진 해역의 해상가두리양식장에서는 사육생물의 먹이 공급 중지, 사육조 내 공기(산소) 공급량 확대 및 가두리 주변 황토 살포 등으로 자체 방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전남해양수산과학원은 이같은 내용의 양식어가별 어종·양식방법별 ‘적조대비 관리요령’을 배포하고 실시간 적조 진행 상황을 휴대폰 단문자(SMS)로 전파하고 있다. 또 위급상황 신고 접수 시 긴급 출동하는 등 양식생물 피해 저감을 위한 홍보 및 지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1일 적조 예찰결과 등 자세한 내용을 누리집(홈페이지·http://ofsi.jeonnam.go.kr)에 게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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