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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정보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5년간 모두 237억 투입

담당부서 administ 작성일 2006-03-14
전남 GIS산업의 획기적 발전전략 등을 담은 중장기 기본계획이 마련됐다.

전남도는 3일 도청서 국내 GIS전문가와 대학교수, 도 및 시군 관계관, 한국토지공사와 KT를 비롯한 유관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리정보 중장기 기본계획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도는 GIS사업 추진을 위해 향후 5년 동안 237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하고 이 가운데 50%는 열악한 재정여건을 감안해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할 방침이다.

도는 특히 지리정보 기본 계획의 목표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두고 첨단 지리정보를 언제・어디서나・누구든지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뒀다.

또 분야별 지리정보의 난개발을 억제하고 중복개발 방지를 위한 공동 활용 방안도 마련했다.

추진전략을 보면 크게 ▲GIS 인프라 구축 ▲GIS활용가치 극대화 ▲수요자 중심의 공간정보 구축 ▲국가GIS 사업과의 협력적 추진 등으로 구분됐다.

또 세부 사업별로는 ▲장애인 관광정보시스템 구축 ▲위성영상을 활용한 시설물관리시스템 구축 ▲공간데이터 웨어하우스 설치 운영 등 전남만의 특색있는 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아울러 도는 국가·도·시군 간 지리정보시스템을 상호 연계시켜 국비지원 가능사업을 발굴하는 등 투자재원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도는 앞으로 지리정보 기본계획 토대위에서 분야별 지리정보 시스템이 유기적으로 구축되면 수도권 못지않은 첨단 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예를 들면 유비쿼터스 첨단시스템을 구현함으로써 도민에게 고급 생활지리정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고 산업분야에서는 물류비용 절감을 통해 산업경쟁력이 향상된다는 것.

또 행정기관에서는 지리정보 자료를 공동 활용함으로써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특히 수도권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전남지역의 지리적인 핸디캡을 최첨단의 지리정보시스템을 통해 극복함으로써 전국에서 가장 경쟁력 있고 매력있는 도시로 탈바꿈될 것으로 전망된다.

뿐만 아니라 유비쿼터스 전남이 차질 없이 구축되면 교통, 물류, 관광, 재난재해예방, 원격탐사, 논스톱 행정서비스 등 경제산업 전반에 걸쳐 일대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그런데 지리정보는 국토 공간에 관한 모든 형태의 정보를 초고속 통신망과 컴퓨터 기술을 이용해 토지, 자원, 환경, 지표면과 지상·지하시설물 등을 전산화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최첨단 정보체계(GIS)이다.

과거 단순한 지도기능에 머물던 지리정보의 활용분야가 기술이 발전됨에 따라 사회 여러 분야로 급속히 확산되는 추세에 있다.

나도팔 전남도 토지관리과장은 “지방행정 업무의 80%가 땅 또는 도시 시설물과 관련된 정보를 직・간접적으로 이용하고 있어 이를 총괄하고 체계화하기 위한 도 차원의 지리정보 마스터플랜이 절대 필요한 시점에 와 있어 이번 기본계획을 수립·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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