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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09년까지 국비 500억 투자...다기능 어촌관광항으로 개발

담당부서 산림소득과 작성일 2006-03-14
국가항인 고흥 ‘녹동항’ 이 국가지원 ‘어촌관광 모델 개발항’ 으로 선정돼 오는 2009년까지 500억원의 국비가 투자돼 다기능 어촌관광항으로 개발된다.

전남도는 국가항인 고흥 ‘녹동항’ 이 해양수산부로부터 국가지원 ‘어촌관광 모델 개발항’으로 선정돼 오는 2009년까지 국비 500억원이 이 곳에 투자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녹동항은 해양관광 시설은 물론 첨단의 수산물 유통시설 확충 등을 통해 다기능 어촌관광항으로 개발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에 고흥 녹동항이 국가지원 어촌관광항으로 선정된 것은 박준영 전남도지사가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사업지원을 건의하는 등 그동안 해양수산부를 상대로 전국 40%를 차지하는 전남의 해양수산세에 걸맞는 사업비를 지원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청해온 결과에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 어촌관광 모델 개발사업은 해양수산부에서 지난 2004년부터 관광성이 뛰어난 어항이나 어촌을 대상으로 어촌관광의 모델을 개발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남지역의 경우 여수 국동항과 강진 마량항, 신안 방축마을 등 3개소가 선정돼 개발되고 있는데, 이번 선정으로 4개소로 늘게 됐다.

특히 이번에 고흥 녹동항이 어촌관광항으로 추가 선정됨으로써 여수 국동항과 강진 마량항 등의 개발과 함께 남해안 어촌·해양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고흥 녹동항의 경우 금년 중에 4억원을 들여 국가항 정비계획 용역을 실시한 후 내년부터 어촌관광 기반조성을 위해 500억원을 연차적으로 투자, 본격적인 개발에 나서게 된다.

이인곤 전남도 해양항만과장은 “앞으로도 진도 서망항 등 더 많은 곳이 어촌관광 모델 개발사업에 선정 될 수 있도록 해양수산부를 비롯한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설득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서남해안 SOC가 확충되고 주 5일 근무제 확산 등을 고려할 때 향후 해양관광 및 레저 등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 다양한 어촌관광 프로그램 개발과 시설 확충 등을 통해 어업소득 증대기반을 다져나가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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