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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바닷길 삼천리』조성, 세계적인 걷기 명소로 개발

담당부서 환경정책과 작성일 2009-05-27
『남도 바닷길 삼천리』조성, 세계적인 걷기 명소로 개발
◇ 전라남도 해안선 따라 1,200km를 2017년까지 역사·문화·생태탐방 걷기 전용길 1호선으로 조성

◇ 60여개의 구간별로 전문가 등의 자문을 받아 호남의 정서가 살아있는 특색 있는 테마 길로 조성

◇ 기존의 길을 최대한 활용하고 전 구간에서 바다를 보고 걸을 수 있는 친환경 길을 조성
□ 전라남도 해안선 1,200km를 2017년까지 걷기 전용 길 1호선으로 조성
○ 최근 전 세계적으로 걷기 운동이 확산되고 국내에서도 각종 동호회 등을 중심으로 지역의 문화와 생태를 걸으면서 체험 할 수 있는 “도보길”에 대한 관심이 늘어가고 있음에 따라

○ 전라남도는 서남해안의 수려한 경관과 풍부한 생물 다양성 및 역사, 문화 자원을 이용한 “남도 바닷길 삼천리”조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영광에서 광양까지 해안선을 따라 1,200km에 걸쳐 조성되는 “남도 바닷길 삼천리”는 전 구간에서 바다를 보고 걷는 사실상 우리나라 “걷기 전용 1호선” 으로서

○ 마을길이나 등산로 등의 기존 길을 최대한 활용하고 전 구간에서 바다를 보고 걸을 수 있는 친환경 길을 조성한다.

□ 60여개의 구간별로 특색 있는 테마길 조성
○ 전라남도는 “남도 바닷길 삼천리”를 60여개의 구간으로 나누어 2017년까지 연차별 투자하여 각 구간별로 지역의 특색이 깃들어 있는 테마가 있는 길로 조성 할 계획이며

○ 이를 위해 향토 사학자, 전국 도보단체, 지역 생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문단을 구성하여 “길”에 다양한 역사성과 생태학적 의미를 부여함으로써 “남도 바닷길 삼천리”를 찾는 사람들이 전남의 진한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또한 “길” 이용자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테마코스 주요 구간에 민박과 식당 및 농·특산물 판매장을 연결하고 소공원 등 쉼터를 조성하기로 하였다.

□ 공공 근로 사업으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
○ 전라남도는 2009년 6월부터 6개월 동안 희망근로프로젝트로 선발된 도내 공공근로 인력 약 500명을 투입하여 잡목·수풀 제거와 안내판 설치 등을 우선적으로 실시 할 예정이다.

○ 아울러 새로운 “길” 조성에 따른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에 개설된 해안길을 최대한 이용하고, 산림 등으로 막혀 있는 약 300km의 구간은 잡목만 제거하는 수준의 오솔길을 만들어 이용할 계획이다.

□ 세계적인 걷기 명소로 개발
○ 전라남도는 앞으로 “남도 바닷길 삼천리”를 세계 제일의 걷기 명소로 불리는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길”이나 “제주올레”처럼 최고의 생태관광 자원으로 조성하기 위하여

○ 현재 내륙쪽에 조성 중에 있는 국가 생태 문화 탐방로와 연계하여 해남에서 서울로 이어지는 호남 옛길도 서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 영광에서 광양에 이르는 해안길 전체를 대표할 수 있는 명칭과(현재 남도바닷길 삼천리로 명명) 60여개의 테마 코스 명칭(예 : 저녁노을길, 영광굴비길, 염전길, 갯벌길, 순천만 갈대길 등)에 대하여 공모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해 나갈 예정이다.

○ 아울러, 현재 인터넷 포털싸이트인 Daum 카페에 “남도갯길 6300리 도보여행”을 개설하고 5월 10일부터 영광 홍농에서부터 광양까지 2,500km에 이르는 해안가를 매주 일요일마다 20km씩 걷기 시작하였으며 동호인 및 네티즌들의 참신한 의견을 현장 및 인터넷으로 수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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